공지사항

단산 진입(통행)로 임도는 미완성도로입니다.
관리자
2022-06-23      조회 1,061   댓글 0  

 

문경 고요리 단산(단봉)은

석탄 산업이 활발하던 60년대에서 90년대 초까지 채탄(탄을 캐내는)작업이 왕성하던 곳입니다. 
채굴한 석탄을 문경읍내에 (지금은 없어진) 문경역으로 수송하던 임도가
산꼭대기와 능선 곳곳으로 실핏줄처럼 이어져 있었으나
석탄산업합리화(폐광) 이후 안전상 사유로 갱도(탄을 캐내던 굴의 입구)와
임도(수송차량의 통행로)가 거의 폐쇄되었으며
콘크리트 포장, 낙석방지시설, 가드레일 시설, 진입로 초입 차단기 설치, 정기적인 잡목 제거 등의
최소한의 임도로써의 기능유지에 보수,통제,관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목적, 사유로 개인차량의 통행문의가 간간히 이어지고 있으나
급격한 경사, 좁은 폭에 따른 교행구간부족, 정상부 주차공간 부족,
상시 낙석위험,겨울철 결빙, 빈번한 야생동물 통행 등의
일반도로와는 다른 점으로 미완성도로로 명명되어 일반에 개방되지 않고 있습니다. 

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 www.mgtpcr.or.kr 
백두대간 운달지맥에서 이어지는 산행
산악바이크 전용 자저거길 등으로 단산 인근의 활용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전글 패러글라이딩은 언제 할 수 있나요?
다음글 사무실 유선전화번호 054-571-1800으로 변경(2022년 4월 1일부터)